[일본] 하코다테 수산시장에서 빨강 오징어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96톤 위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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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2:43:14 |
흉어가 계속되는 살오징어를 대체하는 가공 원료로 주목받는 빨강 오징어가 7월 7일 하코다테 어항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위판되었다. 빨강 오징어 96톤(속보치)이 하코다테시 수산물 지방도매시장으로 운반된 것으로 보통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위판한 빨강 오징어는 야타어업의 중형 오징어 채낚기어선 ‘제85흥복호’가 5월 상순에 하코다테 항을 출항하여 일본보다 미국에 가까운 북태평양 어장에서 조업한 것이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빨강 오징어 어획에 참가하고 있으며, 야타 사장의 반응은 “예년에 비해 약간 적은 편이지만, 조업 실정은 꽤 좋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달 10일에도 빨강 오징어 조업을 위해 출어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시장에서 취급하는 냉동오징어의 양은 살오징어가 2024년 78톤, 2023년 272톤, 2022년 421톤, 2021년 713톤, 20년 755톤이었던 것에 비해, 빨강 오징어는 2024년도 555톤, 2023년 270톤, 2022년 426톤, 2021년 343톤, 2020년 445톤의 실적이다. 오전 8시경 시장에서는 선내에서 신선한 채로 급속 냉동하여 도착한 빨강 오징어를 차례차례로 벨트 컨베이어로 운반하여, 매입한 업자가 몸통과 다리, 연골이라고 하는 블록을 종류별로 쌓았다. 하코다테 어시장 히라마츠 영업부장은 “도내에서 가공하여 판매를 늘려가고 싶다”고 기대를 말했다. 입찰은 이미 종료되어 있어 1kg당 약 670엔으로 거래되었다. 시장에서 6월의 신선냉장 살오징어의 취급량은 10톤으로 과거 최저를 갱신했다. 빨강 오징어는 대형으로 몸이 두꺼운 것이 특징으로 초밥 등 생식용으로 활용하는 것 외에 시장 2층 「생선 음식점」에서 오징어 튀김 정식(700엔)을 7월 8일까지 한정 판매하고 있다. 출처 : 函館新聞デジタル 2025년 7월 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9b4a06ce5b42d0b1997b3f115e72d756cb434c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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