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근해 정어리 어획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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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04:39:11 |
홋카이도 동부 근해에서 선망 선단에 의한 정어리 어업은 10월 말 어기 종료까지 1개월 남았다. 홋카이도 선망 어업협회(쿠시로시)에 의하면, 1차 조업인 6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누계 어획량(대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2만 117톤이 어획되었다. 9월 이후에는 어기 전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항구별로는 쿠시로항 8만 2,258톤, 히로오항 3만 6,706톤, 아오모리·하치노헤항 1,153톤. 9월 하순 시점에 조업 허가를 받은 24선단 중 22선단이 집결하였으며, 어장은 기리타푸 근해 주변에서 쿠시로와 히로오 등에 일일 3,000~5,000톤 정도를 양륙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6할 정도에 머물렀던 7, 8월에 비하면 9월은 7할까지 만회했다. 다만, “어군 두께가 얇아 각 어선별 조업일에 따라 어획량의 변동이 크다” 라고 협회가 말했다. 어체는 1마리 평균 50g대이고, 이것도 날에 따라 달라 “평균 60g에 가까울 때는 식용으로 편리한 70g 이상의 큰 고기도 섞여 있다”라고 가공업자가 말했다. 산지 시황은 주력인 어육용이 kg 당 37~35엔, 식용용이 kg 당 55~50엔이다. 지난해부터 어육용 시황의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할 싸게 거래된다. 올해 홋카이도 동부 선망의 정어리 어획가능량(TAC)은 24만 3,600톤으로 소진은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의 초점은 7년 연속 20만 톤대에 도달할 지 여부이다. 지난해 10월의 어획량은 4만 8,000톤으로 지난해 수준으로는 어획되지 않겠지만, “작년에는 안개가 많아 어획이 좋지 않았던 해였다”(산지 관계자)라고 말하고, 어기 종반에는 만회를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0월 2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6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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