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마루하니치로 4~9월 분기 누적 실적 북미 명태 시세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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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02: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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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하니치로사의 2025년 4~9월 분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5,366억 9,700만 엔,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187억 4,000만 엔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11월 10일 결산 발표에서 고세키 상무는 “호조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4~6월 분기에 이어 중간기로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하여, 연간 계획 달성에 대해 “전기에 고전했던 북미 유닛의 개선과 유럽 사업의 호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수산자원은 매출이 0.6% 감소한 615억 7,800만 엔, 영업이익은 10억 1,100만 엔의 흑자(전년 동기에는 23억 1,200만 엔 적자)를 기록했다. 북미 유닛의 주력 제품인 명태 시세가 견조하게 유지되었고, 생산 거점 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와 미국 내 게맛살 제품의 판매 호조가 기여했다. 유닛별로 어업은 가다랭이 어획량 감소와 어가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돔류와 전갱이 등의 어획 증가, 카라스 가자미의 어가 상승, 인도양 금눈돔 사업 철수 등으로 손익은 개선되었다. 양식 부문은 방어, 잿방어 판매가 견실했고, 생산 비용은 높았지만, 수익성과 수율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 북미는 매출은 전년 수준이었으나 이익은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 부문은 매출이 0.1% 증가한 3,707억 7,100만 엔,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92억 1,300만 엔이었다. 국내외 수산물 판매 단가 상승과 5월에 인수한 유럽 자회사의 이익이 기여했으나, 구조 개혁 중인 축산 사업의 이익 감소로 전체 이익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유닛별로는 수산 상사는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그중에서 국내에서는 가리비, 새우 등 수산물 전반의 판매 가격 상승, 유럽에서는 주력 상품의 수익성 향상과 자회사 이익 기여가 있었다. 식자재 유통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은 감소,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노력했으나 비용 상승을 상쇄하지 못했다. 농축산 부문은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했다. 가공식품 부문은 매출이 4.7% 증가한 939억 200만 엔,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74억 5,500만 엔이었다. 태국의 반려동물 사료 사업의 북미 수출 증가, 국내 가격 인상 효과, 의약품 원료 판매 호조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원자재 고가 지속과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다.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8월 5일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상향 조정한 계획에서 변경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CI 변경과 이전 비용 등은 3분기(10~12월) 후반부터 발생할 예정이나, 계획은 대체로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연초에 세운 각 시책을 착실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1월 12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161&page=1#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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