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일본인 80%가 일본 음식=스시를 연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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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0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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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로봇 대기업인 스즈모기공은 10월 24일에 「2025년 일본음식·스시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일본 음식=스시’를 연상하는 사람이 80%에 달했으며, 해외에 추천하고 싶은 일본 음식에서도 ‘스시’가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음식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는 품질과 맛의 재현성을 중시하는 의견이 많았고, 그 중에서도 젊은 층은 가격을, 시니어 층은 품질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 조사는 일본의 20대부터 60대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본 음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는 ‘스시’가 79%에 달했으며, 그 뒤를 이어 ‘텐푸라(튀김)’, ‘미소시루(된장국)’, ‘오니기리(주먹밥)’가 꼽혔다. ‘스시’는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 추천하고 싶은 일본 음식에서도 ‘스시’가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오니기리’로 전회 조사에서 3위였던 ‘미소시루(된장국)’는 7위로 쳐졌다. 이는 해외 식문화에서의 간편함과 편리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추측했다. 일본 음식의 매력으로는 ‘계절감을 살린 식재료 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건강하고 헬시한 이미지’, ‘쌀 중심의 식문화’, ‘정성스러운 조리와 장인의 기술’을 앞섰다. 일본 음식이 해외에서 확산되기 위해 필요한 요인으로 제시한 것은 ‘일본 음식과 동일한 품질 및 맛의 재현성’이 가장 많았고,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합리적인 가격 설정’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은 품질과 맛의 재현성을 중시했고, 20~30대의 젊은 층은 합리적인 가격 설정을 지지했다. 현지에서도 재현하기 쉬운 조리 방법이나 현지화 등 현지의 식문화와 기호에 맞춰 일본 음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스시’의 일상화도 조사에서는 명확해졌다. ‘스시’를 월 1회 이상 먹는 사람은 46.4%로 절반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다. ‘스시’를 먹고 싶어지는 상황으로는 ‘축하할 일 등 특별한 날’이 1위였으며, ‘퇴근 후나 주말의 보상’, ‘가족 식사’가 뒤를 이었다. 20~30대는 ‘퇴근 후나 주말의 보상’이라고 답한 사람이 많아, ‘스시’가 합리적인 일상식으로 침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슈퍼마켓 등에서 로봇이 ‘스시’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인식은 60%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로봇 손으로 만든 ‘스시’에 대한 인상은 가격이 저렴하고, 제공 속도가 빠르며, 맛과 크기의 안정성이 지지되어 합리적인 장점으로 평가되었다. 그 가운데 ‘거부감이 있다’는 의견도 10.7% 있었으며, 대다수의 지지와 소수의 불안이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음식과 ‘스시’의 발전에 대한 기대는 ‘식문화로서의 매력을 더 많이 전달해주었으면 좋겠다’가 가장 많았으며, ‘해외에서도 동일한 맛을 더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리사의 부담을 줄이는 지원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가 뒤를 이었다. 품질 유지 및 향상과 동시에 기술을 통한 조리사에 대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음이 명확해졌다. 이 회사는 ‘스시’가 특별한 음식에서 간편한 일상식으로 진화하여, 일본 음식과 ‘스시’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시 로봇에 의한 품질의 균일성과 신속한 공급 체계, 위생적인 안심감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배경이라고 했다. 해외에서는 캘리포니아 롤이나 드래곤 롤 등 각 지역의 식문화와 기호에 맞춘 새로운 ‘스시’도 탄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비자가 원하는 일본과 동일한 품질과 맛의 재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편, 다양한 ‘스시’ 문화의 확산도 환영한다”고 코멘트했다. “새로운 일본 음식과 스시 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1월 11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7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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