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만은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를 전면 철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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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03: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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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11월 21일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를 계기로 일본산 식품에 대해 설정했던 수입 규제를 완전히 철폐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위생복리부는 이날 일본산 식품에 요구해 왔던 산지 증명서와 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치바 등 5개 현(광역지자체)의 식품에 대해 제출을 의무화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보고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1년에 발생했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 대만이 설정했던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가 모두 철폐된 것이다. 대만 위생복리부는 올해 9월에 규제 철폐 방침을 제시하고, 60일간 의견 공모를 진행했지만, 뚜렷한 반대 의견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만에서는 2011년 이후 14년 동안 일본산 식품 27만 점 이상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기준을 충족해 위험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번 결정은 대만 측의 절차를 거쳐 11월 21일 발표된 것이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다시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직후에서 양측의 대응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형태이다. 출처 : 日テレNEWS NNN 2025년 11월 21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310186e4875ac917924acc5b35dc37dbd764e4c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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