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싱턴 조약 회원국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반대한 장어 거래 규제안 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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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03: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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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모든 장어의 국제 거래를 규제하자는 제안이 워싱턴 조약 회의에서 부결되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워싱턴 조약 당사국 회의 위원회는 11월 27일, 일본 뱀장어를 포함한 모든 장어를 국제 거래 규제 대상으로 지정하자는 EU 등의 제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찬성 35표, 반대 100표, 기권 8표로 제안은 부결되었다. 일본 정부는 일본 뱀장어의 자원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멸종 위험은 없다고 주장하며 규제에 반대했다. 수산청 노부오 차장은 “그동안 관계 부처가 협력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각국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많은 나라로부터 이해를 얻었다고 평가한다. 3분의 1 이상 반대하면 부결되는데, 상당히 많은 표가 모였다는 인상이다.”라고 밝혔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다시 발의될 경우 재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만약 재투표에서 채택된다면, 수출국은 허가서 발급이 의무화되고 장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 テレビ朝日 2025년 11월 2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9ea73a814856d64078ecedcdbf56a4c657fdaa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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