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기, 해삼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11월 수산물소개‘참조기’참조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생선으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과 제사상 등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참조기는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로 그 맛이 더욱 뛰어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참조기는 라이신이 풍부하여 소화에 좋은데, 「본초정화*」에는 ‘숙식(宿食)**을 소화시킨다’, 「동의보감」에는 ‘배가 불러 오른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저자와 저술연대가 명확하지 않은 조선시대 본초(약재나 약학)에 관한 전문의서 ** 하루가 지나도 소화가 되지 아니하고 위장에 남아있는 음식물 참조기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어류로 몸 전체 길이는 30 ~ 40cm로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꼬리자루가 가늘다. 주둥이는 둥글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아래턱에는 한 줄의 이가 있다. 새개전골에는 골질의 톱니가 없다. 입은 크고 위턱의 뒤끝은 눈 뒤에까지 이른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연조부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몸은 황갈색 바탕에 배는 진한 노란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이다. 겨울에 남쪽의 따뜻한 바다에서 월동한 후 3월 초순경 떼를 지어 북상한다. 6월 하순에는 발해만의 얕은 바다 간석지에서 산란한다. 알은 부유성이다. 서해, 남해, 동해 남부에 분포하고, 동중국해, 일본 서부, 타이완 등에도 서식한다. <조기 수급표> (단위 : 톤, %)
*자료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관측월보 참조기(2023년 11월호) * 주 : 1) 2023년 10월은 잠정치이며, 평년은 최근 5년 평균임 2) 폐기율 및 감모율이 반영되지 않은 값으로 식품수급표와 차이가 있음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11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2023. 10. 31), 국립생물자원관_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참조기(2023.11.1., 검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관측월보 참조기 2023년 11월호(통권 제343호), 참조 ‘해삼’해삼은 극피동물 해삼강에 속하며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 중 하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500여종의 해삼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4종이 있다. 홍해삼, 청해삼, 흑해삼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홍해삼을 으뜸으로 친다. 우리나라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해삼은 신선할수록 돌기가 많이 솟아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또한 길쯕한 몸을 가지 해삼은 영어로 바다 오이(sea cucumber)라고 한다. 해삼은 앞뒤로 긴 원통 모양의 내장을 가졌으며 등에는 혹 모양의 돌기가 여러 개 있다. 몸의 앞쪽 끝에는 입이 있고 그 둘레에 촉수가 여러 개 있다. 해삼의 생태적 특징 중에 하나가 여름잠인데, 해삼은 수온이 17도 이상이 되면 활동이 둔화되고, 25도 이상이 되면 활동을 하지 않고 여름잠을 잔다. 해삼은 여름잠을 자기 전에 산란을 하며 여름잠을 자고 난 다음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때 해삼의 맛이 으뜸이라고 한다. 채취한 해삼은 가위나 칼로 양쪽 끝의 입과 항문을 자른 뒤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취향에 따라 양념과 함께 먹으면 된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11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2023. 10. 31), 어식백세 : 해삼(2023. 11.1, 검색),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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