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미역,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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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12월  수산물소개

‘방어’

제철을 맞은 방어는 12월부터 1월까지 가장 맛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DHA), 비타민D 등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인기가 많은 횟감이다.

 

특히, 크기가 큰 대방어는 부위별로 맛이 다른데, 기름기가 적은 몸통 부위부터 시작해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번갈아 먹어야 맛있다.

 

방어는 수심 200m 이내의 연안 주변에 서식하는 식용 가능한 어류로 고급 횟감 및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다. 체장은 150cm에 이른다.

 

두부와 체측은 좌우로 측편되어 있다. 두부 등 쪽과 체측 상단부는 갈청색이며, 체측 중앙은 연청색이다. 주둥이에서 시작하여 안경을 지나며 미병부까지 이르는 안경 굵기의 진황색 종대반문이 있다.

 

제주, 부산, 진해, 거제, 남해, 여수, 목포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방어 생산량>

(단위 :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방어

13,874

16,578

13,823

15,490

21,907

* 자료 : 국가통계포털(KOSIS) / 2023.11.10.기준

 

<방어 수출·수입량>

(단위 : kg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방어

수출

53,696

184,715

271,163

530,259

430,945

수입

1,574,477

2,251,145

2,626,975

3,420,258

2,692,974

* 자료 : 수산물수출정보포털 / 2023.11.10기준

 



방어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12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2023. 11. 30), 국립생물자원관_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방어2023.12.1., 검색), 참조


‘미역’

미역은 동의보감에도 나올 만큼 오래전부터 즐겨먹던 식재료로, 진한 국물이 일품인 미역국부터 무침, 냉채, 볶음, 죽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역을 고를 때에는 잎이 넓고 줄기가 가늘며,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좋다.

 

식용 갈조류이다. 엽상체는 한 장으로 평평하며, 전체 모양이 난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1.5m 이상 자란다. 겨울부터 여름까지 생육한다. 한반도 전 연안에 나며, 세계적으로는 온대성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미역 생산량은 50~60만 톤 수준이며, 이 중 식용(우리가 먹는 것)60%, 전복 먹이용으로 쓰이는 것이 40% 정도이다. 미역 주산지는 전남으로 90%를 차지하며, 부산(기장), 울산(울주), 충남 등에서도 미역을 생산하고 있다.

 

미역 주산지인 전남에서도 완도 미역은 전복 먹이용으로 대략 80% 정도로 이용되며, 고흥 미역은 식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식용 미역은 나물용 미역과 가공용 미역으로 구분되는데, 나물용 미역은 조기산이라고도 하며, 일찍 채취한 미역(부드럽고 어린 미역)이 나물용으로 판매된다.

 

<미역 생산량>

(단위 :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미역

521,971

525,219

506,620

580,878

591,792

* 자료 : 국가통계포털(KOSIS) / 2023.11.10기준

<미역 수출·수입량>

(단위 : kg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미역

수출

15,615,347

16,279,323

16,050,115

9,243,205

6,640,250

수입

4,417,278

6,082,775

6,701,715

3,282,179

2,270,231

* 자료 : 수산물수출정보포털 / 2023.11.10기준

 



미역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12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2023. 11. 30),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품목정보 _ 미역(2023. 12.01, 검색), 참조



‘굴’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분이 많고 맛이 풍부하여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생굴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갓 담근 김장김치에 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는 별미를 즐길 수 있고, 생굴 외에 매생이와 함께 끓인 굴국, 굴전, 굴튀김 등도 인기가 좋다.

 

굴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식용 패류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대표적인 식용 해산물이다. 유럽과 북미에서 굴은 고가로 소비되는 품목으로 굴 전문 레스토랑이 인기다.

 

우리나라의 남해안에서는 주로 수하식으로 양식하며, 서해안에서는 갯벌에 종패를 뿌리는 갯벌양식을 주로 한다.

 

주로 기온이 내려가는 11월 부터 다음 해 3월경까지 활발하게 생산, 판매된다. 굴은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훈제하여 고급 식재료로 제공한다.

 

<굴 생산량>

(단위 :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340,356

357,282

328,880

329,920

323,686

* 자료 : 국가통계포털(KOSIS) / 2023.11.10기준

<굴 수출·수입량>

(단위 : kg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수출

10,423,473

11,018,203

9,457,144

10,127,420

9,853,441

수입

144,516

161,001

120,169

36,726

63,904

* 자료 : 수산물수출정보포털 / 2023.11.10기준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12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해양유물, 무인도서 선정(2023. 11. 30), 국립생물자원관_한반도의 생물다양성, 2023.12.01., 검색),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