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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음식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실시 - 7. 25일부터 추어탕 등 원산지 둔갑행위 집중단속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장 박재윤은 여름철 보양음식 소비철을 앞두고 추어탕 등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약 1주간 수도권 일원 도매시장 및 음식점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단속반원은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원산지명예감시원으로 편성한다. 이번 단속은 보양 음식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 중 미꾸라지 등 민물고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세관) 등 원산지 단속기관 및 경찰청(경찰서)와 ‘전국내수면미꾸라지양식생산자협회‘와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양식한 활미꾸라지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활미꾸라지를 혼합하여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추적조사 등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조사하여 단속의 실효성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단속한다고 말했다.

-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보도자료(7.25).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