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관계기관과 ‘2017 고수온 평가협의체’ 개최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17-11-02 09:39:24 |
해수부, 관계기관과‘2017 고수온 평가협의체’개최 - 2일(목) 경남 창원서 개최... 고수온 대응 우수사례 공유 및 효율적 피해저감 방안 논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고수온* 피해 현황 및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2일(목) 경남 창원에서 ‘2017년 고수온 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에는 7월 31일 충남 천수만 해역에 최초로 ‘고수온 특보’가 발령되고 제주·경남 · 부산 · 울산 · 경북지역까지 특보 발령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8월 31일자로 모든 특보 해제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각 지자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고수온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상황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 천수만 해역*에서의 우수 대응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천수만해역은 지난해 약 50억 원 규모의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올해 사전대응 지원사업 시행 및 대응협의체 운영, 어업인의 자율적인 어장관리를 통한 사육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여 양식어가 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내년 고수온 대응을 위해 ▲ 이상 수온 특보제 보완방안 ▲ 현장대응팀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액화산소 공급 확대 ▲ 철저한 어장관리를 위한 어업인 대상 교육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실시간 수온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상 수온 특보제**’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및 지자체와 함께 현장대응팀을 구성하여 먹이량 조절,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와 등 고수온 대응에 적극 노력하였다.
** 수온이 28℃ 이상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주의보 발령, 28℃ 이상 고수온 현상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경보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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