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전문의’ 수산질병관리사 시험 23일 접수 시작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18-01-25 03:48:34 |
‘물고기 전문의’수산질병관리사 시험 23일 접수 시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제15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의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험은 2월 3일(토)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된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양식산업의 발전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4년 처음 도입된 직종이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여 어업인들에게 양식수산물의 질병상담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산관련 연구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전문 연구인력으로 종사하기도 한다.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되며, 수산생명의학과 등 수산생물의 질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 시험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졸업하여 학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거나,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도 응시 가능
시험은 ‘수산생물기초의학(120문항)’, ‘수산생물임상의학(170문항)’, ‘수산생물질병 관련 법규(20문항)’ 등 총 3개 과목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390분간 진행된다.
이번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자격검정관리시스템 누리집( https://lems.seaman.or.kr )이나 수산질병관리사 누리집( https://mfse.seaman.or.kr )에서 인터넷 접수로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2월 8일(목) 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 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산질병관리사 시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시험관리팀(☎051-620-58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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