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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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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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02:39:34
   
정책정보
 

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 시행

해양수산부는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해상물류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21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자격제도를 도입하였다.


 

그리고 올해 827() 경기도 안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4개 시험장[경기도 안산(한양대 에리카), 부산(동아대), 울산(울산공고), 광주(광주대)]에서 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하였다. 2023년부터는 연간 2회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스마트 해운물류분야의 유일한 전문자격으로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지식을 겸비한 사람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등 해상물류 분야 2개 과목과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2개 과목, 그리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법규 1개 과목으로 구성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이루어지며, 다음의 5개 과목에 대하여 평균 60점 이상, 과목당 4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올해 시험은 사전 접수 결과 총 358명이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시험 결과는 910()부터 동아대학교 시험접수 누리집(http://daurp.ngl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 대해서는 2022.9.10~9.24에 자격증을 발급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자격을 국가공인 민간 자격으로 격상해 자격취득자에게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자격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