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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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1:08:37
 
안전정보
 

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협력 약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산물의 생산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다소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117일부터 내년 223일까지 지자체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 ‘22년 수산물 생산량 227만톤(해조류 제외) 중 겨울철(1·2·11·12) 생산량이 전체 40%(90만톤) 차지(, 김 등 다소비 수산물 본격 출하로 생산량 증가)

 

이번 수거·검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생식용 굴과 마른김, 과메기, 황태 등 단순처리 수산물과 배달회(700여 건)를 대상으로 하며, 수거한 수산물은 그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생식용 굴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을 검사하고 마른김은 사카린나트륨 등 감미료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과메기, 황태 등은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배달회는 동물용의약품과 식중독균을 검사한다.

 

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참고) 지난해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생식용 굴 5건과 사카린나트륨을 사용한 마른김 6건을 적발하여 조치한 바 있음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별로 생산·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2023.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