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촌-기업 상생 기반의 'Co어촌' 본격 추진 | ||||||
![]()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
2025-10-20 05:11:48 | |||
정책정보
해양수산부, 어촌-기업 상생 기반의 'Co어촌' 본격 추진 - 10.1(수) Co:어촌 활성화 위해 한국경제인협회‧한국어촌어항공단과 MOU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오는 10월 1일(수) 서울 영등포 FKI 타워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과 함께 ‘어촌-기업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Co:어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Co:어촌 : 어촌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민간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개발한 브랜드 우리의 어촌은 고령화,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해답이 절실하다. 기업 역시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기업 이익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풍부한 자원과 기업의 전문역량을 연결하여 어촌은 새로운 상생모델로 자생력을 확보하고, 기업은 공유가치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어촌-기업 상생모델 발굴 및 확산, ▲어촌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어촌-기업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자원을 유형별로 발굴하고, 각 산업군이 참여하여 어촌과 매칭되는 체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어촌자원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동시에 기업 주도의 민간투자 촉진 및 기업의 어촌 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은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상생의 동반자”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촌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목적 ㅇ 어촌은 고령화‧공동화, 청년인구감소 등 사회적 문제 직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 현안 해결방안 필요, ‘민간협력’ 대두 ㅇ 그간 기업-어촌 교류는 ‘1사1촌’, ‘반려해변’ 등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물 구매, 물품 보급 등 기업의 일방향 사회공헌형태로 추진 ㅇ 기업의 단순 환경정화 등 소극적 기여를 넘어, 어촌자원을 연계‧활용한 ESG 가치확장 등 상호 공유가치 모델 발굴 필요 □ 추진목표(안) ㅇ 어촌 특산물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업 신제품 출시 ㅇ 기업 브랜드와 연계한 어촌 복합공간 및 체험 거점 조성 ㅇ 어촌-기업 공유가치 상생모델 캠페인 확산 □ 향후 계획 ㅇ 식품‧뷰티‧헬스 등 참여기업 도출 및 실무협상 추진 ㅇ 어촌-기업 매칭 및 어촌 자원화‧상품화 컨설팅 지원 ㅇ 어촌자원을 활용한 상생모델 개발 및 사례확산 * 자료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2025. 9. 30.) |
||||||
<< 다음글 :: 수산물 관련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