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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병원성 대장균’ 조심하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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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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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12:00:00

- 식약청, 알기 쉬운 유해물질 안전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알기 쉬운 유해물질 안전정보」를 25개 한국소비자 연맹 등 소비자단체, 관련 협회 등에 배포했다.

식약청은 ‘08년도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영.유아에게 전염성 설사증이나 성인에게 급성 장염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1,278명으로 집계되어 전체 세균성 식중독 환자의 3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05년도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세균성 식중독 환자의 22%

더불어 식약청은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염된 식재료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와 내장은 분리하여 용기에 담고, 열에 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육류는 중심부 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야 하며, 살균 기능이 있는 비누나 알코올 등 소독제에도 쉽게 사멸 하므로 식품을 취급할 경우 손과 조리 기구를 충분히 씻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식약청은 ‘08년 6월부터 아플라톡신 등 13종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정보를 소비자단체, 관련기업 및 관련단체와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유해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한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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