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대비 | |||
![]()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
2009-10-28 12: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8개 중앙정부가 참여하는「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운영되는 전담 대응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하여 복지부(질병관리본부)·교과부· 환경부·농식품부·국방부·법무부·경찰청로 구성되며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재료공급업소,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 점검과 조리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등 부처 합동 대책을 마련하여 집중 시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최근 5년간(‘04~’08)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식중독 중 원인균이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비교 < 참고자료 1>한 결과, ‘06년 50건중 26건(52%), ’07년에는 80건중 35건(44%), ’08년에는 53건중 19건(36%)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04년, ’05년의 21%, 25%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참고자료 2, 3>하기 위해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기 ▲환자 분변 및 구토물 등은 반드시 염소소독 할 것 등을 당부하였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