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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토·복통 동반하는 ‘노로바이러스’ 사실은 여름보다 겨울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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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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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03:06:00

머핀 원인의 컨디션 불량, 불고기점에서 집단 식중독 등 전국에서 식중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여름이나 장마 시기에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사실은 식중독의 원인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1년 중에서 11월 시기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가 좋아하는 환경은?

구마모토시 보건소 식품보건과 마츠나가 과장은 바이러스 자체가 저온으로 건조한 곳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살아남는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바이러스성의 식중독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와 같이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는 온도와 습도가 낮은 곳에서 강한 감염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후생노동성 조사에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11월 경부터 발생 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12월부터 1월이 피크로 되어 있다. 한편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2020년을 경계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크게 감소하였다. 이것은 생활습관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손 씻기·알코올 소독은 효과가 있는가?

마츠나가 과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건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들었다. 역시 손 씻기가 효과가 있었을까 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감염증법상 5류로 이행되고 나서 꼼꼼하게 손씻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현재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구마모토시 보건소에 의하면, 코로나19 대책으로 사용된 알코올 소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는 거의 무효라고 하며, 손씻기로 노로바이러스를 흘려 떨어뜨리는 것이 유효하다고 한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예방 포인트

노로바이러스의 주의점이다. 바이러스가 붙은 손으로 만진 식재료를 먹는 등으로 감염된다. 과거에는 날 것뿐만 아니라 빵과 김 등이 원인이 된 적도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화장실 문의 손잡이와 수도꼭지, 그리고 화장실 안에서 만진 스마트폰 등이 감염경로가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예방 제일의 포인트는 손을 씻기.

 

식사 전이나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에는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알코올 소독만으로는 살균 효과가 적다는 것이다. 또 가정에서 생고기나 생굴 등 생물을 조리할 때는 확실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조리도구도 열탕 등으로 소독하고, 도마나 식칼은 육류용·야채용 등으로 나누어 생물을 집는 젓가락과 먹는용으로 사용하는 젓가락을 구분하는 것도 포인트다.

 

출처 : 熊本放送 20231120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acc6aa70851cf6dcf1e8d179ad8322868e348c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