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니사키스 퇴치 한계, 펄스 파워를 활용한 아니사키스 퇴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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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1:04:13

펄스전류 살충 기술연구회(회장, 나미헤이 타카오 구마모토대 산업나노 물질 연구소 교수)322, 토요스 시장에서 펄스 파워(순간적 거대 전력)를 이용한 아니사키스 퇴치법에 관한 강연회를 열었다.

 

나미헤이 회장이 등단하여 펄스 파워의 개요와 아니사키스의 살충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펄스 파워를 이용한 아니사키스 살충 장치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비용면 등의 과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해결을 위해 산관학과 민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국내에서 연간 약 2만 명이 아니사키스 식중독에 걸리는 가운데, 아니사키스는 냉동에 의한 살충이나 육안에 의한 제거가 주류이지만, 냉동으로는 신선식품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과 인력으로 완전한 제거는 어렵다는 것 등으로부터 “(종래의 방법으로는) 아니사키스 식중독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미헤이 회장은 펄스 파워에 대해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초거대 전력이라고 설명했다.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아니사키스를 살충할 수 있어 총괄적으로 온도 변화가 없고 처리 후에도 횟감의 품질이 유지된다고 해설했다. 아울러 실제 제거 사례 등도 설명했다.

 

또 구마모토대 산업나노 물질 연구소와 공동연구하고 있는 재팬 시푸즈(후쿠오카시)에 설치한 살충 장치의 실적도 언급했다. 이 회사에서 펄스 처리한 전갱이 필렛을 20219월부터 시험적으로 출하했는데, “25톤 출하에 대해 아니사키스에 관한 클레임은 없었다고 했다.

 

현재, 아니사키스 살충 장치의 실용화를 위해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다. 나미헤이 회장은 현장에 실제로 적용을 위한 과제로서 살충 장치의 기본설비 비용과 운영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가가 불투명하며, 펄스 처리한 횟감과 살충 장치의 수요와 적정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불투명했다.

 

과제 극복을 위해 학술예산과 행정기관의 예산, 민간기업 투자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살충 조건 탐색과 안전성과 경제성을 추구한 살충 장치의 구현을 목표로 했다. 이에 학계와 산업계, 공공기관, 그리고 사회의 4자 협력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장애를 뛰어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스기야마 히로시 객원연구원이 아니사키스 등의 생선 유래 기생충의 감염을 예방하여 맛있고 안전하게 먹기 위한 연구”, 재팬 시푸즈의 이노우에 요이치 사장이 폐사와 아니사키스와의 싸움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410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