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처리수 5회째 7,800톤, 4월 19일부터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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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3:19:06

도쿄전력은 417일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발생하는 처리수를 금년도 첫 번째 해양 방출을 419일에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8월 처리수 해양 방출 개시 이래 5회째로 57일까지 약 7,800톤을 방출한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방출 예정의 처리수에 포함되는 방사성 물질을 분석하여 정부와 도쿄전력이 정하고 있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트리튬 농도는 리터 당 19만 베크렐로 기준치인 100만 베크렐에 미치지 못하였다.

 

도쿄전력은 금년도에는 7회로 나누어 총 54,600톤의 처리수를 해양 방출할 계획이다. 처리수에 포함되는 트리튬의 총량은 약 14조 베크렐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간 상한으로 규정한 22조 베크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처리수는 대량의 해수로 묽게 하여 정부가 정한 기준치의 40분의 1이 되는 리터당 1,500 베크렐 미만으로 만든 후에 방출한다.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반경 3권역 내의 10곳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역 모니터링 횟수는 전회와 같다. 나머지 6곳 포인트에서는 주 2회 실시한다.

 

처리수의 해양 방출은 지난해 824일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4회로 나누어 총 31,145톤을 방출했는데. 주변 해수에 포함된 트리튬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

 

출처 : 福島民友新聞 2024418

원문 : https://www.minyu-net.com/news/news/FM20240418-851488.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