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4년도 상반기 식품 수출실적 4년 만에 감소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08-20 07:33:33 |
농림수산성은 8월 2일 2024년도 상반기(1~6월) 농림수산물·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7,013억 엔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반기 실적 감소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정체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처리수 방출에 반발하는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정지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수출용은 43.8% 감소한 784억 엔이었다. 가리비는 전년도 상반기에 223억 엔이었지만 금년도 상반기에는 ‘제로’가 되었다. 정부는 수산물 수출처 개척을 추진하여 미국과 베트남용 가리비 수출은 늘었다. 다만 중국의 감소분을 보충할 수는 없고, 새로운 수출처 판로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중국과 홍콩에 대한 수출은 감소했지만, 그 외의 국가·지역의 합계는 오히려 14.3% 증가하였다. 외식 수요와 소매점 판매가 높은 수준이었던 것 외에도 엔저로 경쟁환경이 완화되어 많은 품목에서 수출 금액이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9.9% 증가한 1,156억 엔으로 선두였으며, 가리비와 일본 술(청주) 등이 증가했다. 홍콩은 10.5% 감소한 1,032억 엔으로 2위였다. 전년도 1위였던 중국은 3위로 후퇴했다. 출처 : 共同通信 2024년 8월 2일 원문 : https://www.47news.jp/1128589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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