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노스피쉬 USA사(社), 보툴리누스 중독 공포로 훈제 열빙어(capelin) 리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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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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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08:07:00

미국 플로리다 주() 할랜데일(Hallandale)에 본사를 둔 노스피쉬 USA는 보툴리누스균(Clostridium botulinum) 오염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수입산 냉동 훈제 열빙어 제품의 9온스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노스피쉬 USA는 자료를 통해 해당 제품들의 길이는 5인치 이상이고, 소독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보툴리누스균 오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현재까지 보고된 질병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패트리엇 푸드 사()는 뉴욕 주 농업 및 시장 식품 검사국(the New York State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Markets Foods Inspectors)의 정기 검사와 식품 실험실 직원의 후속 분석을 근거로 오염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툴리누스균은 보툴리누스 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은 제품이 상하지 않았거나,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소비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회수된 제품은 미국 뉴욕 주()와 조지아 주()에서 유통됐으며, 이후 미국 동부지역 소매점에도 추가로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의 포장 뒷면에는 UPC 코드 4811527003360이 표기된 9온스짜리 플라스틱 포장에, 소비기한으로 '07.13.2024''01.05.2025'라는 날짜가 찍혀 있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전액 환불을 위해 구매처로 반품할 것을 당부된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8/12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afety-health/north-fish-usa-recalling-smoked-capelin-due-to-botulism-f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