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든 대통령, NOAA 수산부 현대화를 위해 3,400만 달러 투입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08-27 02:38:28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NOAA 수산부(NOAA Fisheries)의 인력과 인프라, 데이터 부문 현대화에 3,400만 달러(3,100만 유로)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NOAA 수산부 행정관(NOAA Fisheries Assistant Administrator) Janet Coit은 "NOAA 수산부는 단기적으로 데이터 부문 현대화를 통해, 업무 수행에 중요한 정보 전달, 조사 및 어업 데이터의 요구사항 충족, 그리고 현대 데이터 시대에 맞추어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NOAA 수산부의 기존의 데이터 작업과 일치하며 적절한 자금을 지원하고, 기타 지역적인 선순위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NOAA 수산부는 이번 투자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개방 과학(Open Science) 프레임워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the White House 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은 "개방 과학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보안과 사생활을 유지하며 협업과 재생산 가능성, 형평성을 함양함은 물론 연구 제품과 프로세스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이자 실현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NOAA 수산부는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개방적이고 접근 가능한 정보 시스템으로 이전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금이 최초로 지원할 곳은 기관들이 개방 과학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주는 단체인 오픈스케이프(Openscape)로, 100만 달러(90만 9,000천 유로)가 지원된다. 정부 기관에 따르면 NOAA 수산부는 이미 오픈스케이프와 협력하여 "재생산 가능한 과학 작업 흐름(workflows) 및 플랫폼"에 대한 팀 기반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화 노력을 위한 예산은 보조금, 계약, 협력 기관 및 연방 정부의 고용을 통해 분배될 예정이며, 인플레이션 감소법(the Inflation Reduction Act)에 근거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30억 달러(27억 유로) 이상을 서식지 복원, 해안 복원, 보존 및 기타 선순위 업무를 위해 NOAA에 지원하고자 해당 법안을 이용하고 있다. 미 상무장관(U.S. Secretary of Commerce) Gina Raimondo는 "해양 서식종의 분포와 개체 수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 상황은 해양 자원에 의존하는 기업과 해안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인베스팅 인 아메리카'(Investing in America) 어젠다 덕분에 이번 투자가 가능해졌으며, 이번 투자는 3,700억 달러(약 3,360억 유로) 규모의 국내 어업을 지원하는 데이터 공유 현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8/16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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