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사이클 어망으로 양식장 가두리 어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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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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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10:19:36

대기업 수산상사인 니치모우사는 95일 리사이클 어망을 이용한 양식 가두리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불필요해진 어망(폐기 어망)을 회수하여 재이용하는 것으로, “리사이클 가두리 그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15% 삭감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고 했다.

 

그룹에서 양식 관련 사업을 취급하는 니치모우 마리컬쳐와 공동으로 폴리에틸렌제 리싸이클 어망을 이용한 양식 가두리용 그물을 개발했다. 회수한 폴리에틸렌제 폐기 어망으로부터 제조한 리펠렛 수지를 10~15% 배합하여 그물을 짠 것이다.

 

현재,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와 이와테현 쿠지시의 생산자 그룹의 일부에게 리사이클 그물을 도입하고 있어, 종래 상품에 비해 손색없는 사용감, 강도와 평가를 얻고 있다라고 한다.

 

이번 어기에 미야기현의 양식 은연어 사업에서는 생산자 증원, 쿠지시의 양식사업에서는 은연어에 추가로 송어의 생산 개시 등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한층 더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구축하면서, 리사이클 가두리 어망의 도입 건수 증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보전에 대해 현장 작업원의 의식 향상, 판매기업으로서의 관리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동일한 재활용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용한 간판을 가두리 어망에 설치한다고 하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96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5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