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적조 피해 지원에 나가사키현 4억엔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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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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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0:43:39

나가사키현 전역에서 6~7월에 발생한 대규모 적조에서 방어나 부시리 등 양식어류 약 53만 마리가 폐사한 것에 대해, 나가사키현은 피해를 입은 양식업자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피해 금액이 과거 최대의 약 15억 엔에 이른 이번 적조 피해는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여, 나가사키현은 9월 보정예산안으로서 99일 개회하는 9월 정기회의에서 신사업을 포함한 2개 사업(총액 41,700만 엔)에 대해 책정한다.

 

신사업인 양식어 적조 피해 긴급대책사업비’(41,200만 엔)에서는 피해를 입은 양식업자가 대체 어종을 구입할 때 필요한 비용을 보조한다. 가두리의 깊이를 늘려 적조 시에 도망가는 곳을 만들 수 있는 아시망등의 구입 비용도 부담한다.

 

나가사키현은 대체 어종과 아시망등 각 구입비용에 대해 3분의 1을 보조한다고 한다. , 양식업자의 소재지에 따라 나가사키시나 운젠시, 마츠우라시 등 나가사키현내 각시가 동일하게 3분의 1을 보조하여, 양식업자의 자기 부담액은 나머지의 3분의 1로 하는 방침이라고 한다.

 

계속사업의 연안어업 등 진흥자금 등 대출비·어업경영유지안정자금 등 대출비’(500만엔)에서는 양식업자의 사업 계속에 필요한 차입에 관련된 이자·보증료 부담을 경감한다. 이 사업의 예산액은 나가사키현 예산과 함께 154,800만 엔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적조에서는 유해 플랑크톤의 샷토넬라칼레니아 미키모토이가 발생했다. 나가사키현에 의하면, 방어나 부시리 외에 줄무늬 전갱이와 고등어의 양식어류도 폐사했다고 한다. 9월 정기회의 회기는 104일까지이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99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