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AP(Best Aquaculture Practices) 인증 보급에 의욕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09-19 10:46:55 |
BAP(Best Aquaculture Practices) 인증을 운영하는 세계수산물연맹(GSA; The Global Seafood Alliance)은 8월 22일 협력 관계에 있는 책임있는 어업관리(RFM; Responsible Fisheries Management) 인증의 운영 단체 간부와 보도진을 초청하여 동경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바이 코타 GSA 일본 마켓 담당은 “세계에서도 중요한 일본시장이 지속 가능성을 요구하면 세계의 생산자가 보다 강하게 의식하게 된다”고 보급에 의욕을 보였다. 이들 2개 인증은 “수산업계에서 창립한 수산물 가게의 에코라벨”과 제프 레그나드 RFM 프로그램 매니저이다. 같은 이념 하에서 연계하여 지속 가능성과 비용 절감의 양립을 목표로 한다. GSA의 전신이 되는 단체는 맹그로브 숲의 파괴에 대한 비판에 응답한 새우 양식업자와 양식사료·수산회사가 1997년에 설립했다. 2004년에 최초의 BAP 인증 취득 기업이 탄생하고, 그 다음 해에 미국 소매업태 대기업인 월마트와 외식체인인 「레드 랍스터」를 운영하고 있던 다덴·레스토랑츠가 지지를 표명하였다. 2010년에는 GFSI(국제식품 안전협회), 2017년에는 GSSI(세계 수산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Global Sustainable Seafood Initiative)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일본 생활협동조합 연합회가 2021년에 BAP 인증의 훈제 연어 제품을 판매했다. 2023년에는 에히메현과 아난어협의 2사가 양식 참돔으로 에코라벨 인증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취득했다. BAP 인증은 인증표시를 위한 사용료가 들지 않고, 양식업의 식품안전, 환경면, 사회면,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보장한다. 세계 45개국, 39어종, 250만 톤의 생산량(2024년 7월 시점)이 있어 세계 양식 생산량의 2.7%(해조류 제외)에 이른다. 특히, 인기 식재인 연어, 송어는 세계 전체(FAO 2022년 통계)에 대해 26%에 해당하는 108만 4,447톤(일부 육상양식도 포함), 흰다리새우는 세계 전체 생산량에서 11%에 해당하는 76만 8,083톤이 인증을 받았다. 일본에 익숙한 칠레산 은연어도 생산량에 대해 80% 가까운 19만 94톤이 이 인증을 받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9월 13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5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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