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일본 정부, IAEA 총회에서 후쿠시마 제1 원전 폐로 진척을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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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1:2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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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연차 총회에 맞춰 일본 정부는 9월 17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폐로 작업의 진척 상황을 국제사회에 설명했다. 총회에서는 각국 대표가 일반토론 연설에 임했는데, 원전에 누적되는 방사성 물질 트리튬을 포함한 처리수의 해양 방출에 대한 언급은 방출 개시 시점에 비해 많이 줄었다. 총회 회의장에서 일본 정부는 폐로와 후쿠시마의 부흥에 관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경제산업성과 도쿄전력 담당자들이 녹아내린 핵연료(파편)을 시험적으로 제거하기 시작한 것과 주민들의 귀환이 어려운 지역이 남아 있는 것 등을 소개했다. 처리수 방출을 검증하는 IAEA의 카루소 원자력안전국 조정관도 등단하여 일본 측과는 독립된 입장을 강조한 뒤 “방출되는 것은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된 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대표는 9월 16일 연설에서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강하게 반대한다”면서 「오염수」의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일본의 반론에는 침묵했다. 작년에 펼쳐진 일중간의 격렬한 응수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다. 출처 : 시사통신 2024년 9월 1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23915527d7c14a10446b760022517b83f9d80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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