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다의 ‘골칫덩이’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량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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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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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1:28:14

시마네현 마쯔에시 연안부에서 9월 5일, 거대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촬영되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약 20년 전에도 대량 발생하여 어업에 큰 피해를 가져왔다. 2024년에 다시 대량 발생하는 조짐이 보인다.


 


약 20년 전에도 전국에서 대량 발생. 시마네현 마쯔에시 연안부에서 9월 5일, 카메라로 찍은 것은 그물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초거대 생물, 소리없이 다가오는 골칫덩이인 ‘노무라입깃해파리’다.


 


초거대 해파리를 만나 촬영한 사람은 “초거대! 엄청나게 강한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사실 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약 20년 전에 전국에서 대량 발생한 적이 있었다.


 


큰 것은 몸길이 약 2미터, 무게는 100kg을 넘는 데다가 독을 갖고 있어 “바다의 골칫덩이”로 어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전국에서 대량 발생의 우려… 과거에는 약 100억 엔의 피해. 2009년 대량 발생 시에는 정치망을 부수는 등 전국에서 약 100억 엔의 어업 피해가 있었다. 2024년에 들어서 또 ‘노무라입깃해파리’를 보게 되었다고 하는 촬영자는 “대량 발생 시에는 정치망 어업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하여 뉴스가 되었고,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산연구·교육기구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부터 나가사키현 연안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2015년 만에 전국에서 대량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한다.


 


출처 : FNNプライムオンライン 2024년 9월 18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6b8f0b36c0ed40d7f0a44950c75126dfa95cfa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