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산 수입금지 철폐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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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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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2:31:57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처리수를 둘러싸고 일본과 중국이 해양 방출 감시태세 강화를 바탕으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에 합의했다. 이바라키현 내의 수산업 관계자는 후쿠시마 사고로부터 13년 이상 계속되는 이바라키현산의 금수 철폐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최근에는 수출 실적이 없고, 일방적으로 금수 조치를 취한 중국에 대한 불신감에서 향후 전개를 신중하게 파악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많다.

 

중국은 후쿠시마 사고에 따라 20238월 처리수의 해양 방출 이전부터 이바라키현을 포함한 10개 광역지자체의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과 사료 수입을 정지해 왔다. 한편 홍콩은 일본 정부가 방출 방침을 결정한 같은 해 822일 새롭게 10개 광역지자체의 수산물을 수입금지하였다.

 

이바라키현 어정과는 이러한 상황을 근거로 이번 합의에 대해 수출에 관련된 수산물이 전면 해금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이라고 기대한다. 홍콩에 대해서도, 2021년에는 문어, 오징어의 가공품 등 약 7,400만 엔 상당의 이바라키현 수산물의 수출이 있었기 때문에 조기 재개를 바랬다.

 

이바라키현 북이바라키시의 오오츠어협 담당자는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것은 아닐까. 수입 재개가 확정되면 고맙다”. 중국이 국제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같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으로 연결되는 것은이라고 말했다.

 

북이바라키시 히라가타초의 안코노노야도 마루미츠 여간은 홍콩으로 아귀 요리 수출이 중지되고 있다. 사장인 타케코 노부히사(48)앞으로 홍콩의 가게와 접촉하고자 한다.

 

중국이 수입을 재개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수입 재개 합의를 기뻐하는 한편 정치적인 의혹도 얽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기쁨은 아니다고 냉정한 자세를 보였다.

 

이바라키현과 오오츠어항 담당자, 이바라키현의 어업단체도 마찬가지로 향후의 추이를 주시한다라고 강조한다.

 

산지에서는 2011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성 물질 검사를 계속하는 등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여왔다. 이 나라의 수입 재개에 대해 북 이바라키시의 어업인이자 생선 요리점 점주인 와타나베씨(74)당연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茨城新聞 2024921

원문 : https://ibarakinews.jp/news/newsdetail.php?f_jun=17268403689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