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굴, 폭염 영향으로 생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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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2:35:14

올 여름 무더위가 이어진 여파로 히로시마 명품 굴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수온도가 내려가지 않으면 굴이 살찌지 않기 때문에 양식업자들은 생산을 예년에 비해 20일 정도 늦추어 1021일부터 하기로 했다. 히로시마 굴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과제와 마주하는 현장을 취재했다.

 

9월의 해수온도는 예년에 비해 5높다.

 

히로시마가 생산량 기준으로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겨울의 미각. 예년의 출하 개시는 101일이지만, 해수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크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히로시마현어련 등이 협의하여 생산은 예년에 비해 20일 늦은 1021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히로시마만 내 해수면의 온도는 9월에도 불구하고 29.9. 이는 지난 30년간 평균 수온에 비해 5나 높다.

 

지상뿐만 아니라 바다 속의 계절에도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걱정되는 것은 굴의 품질이지만, 생산을 늦추면 문제없다고 한다.

 

요네다수산 사장은 채취금지 해제일이 늦어지면, 굴의 품질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고, 늦은 만큼 기다리면 그만큼 성장하므로 좋은 굴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맛있는 굴의 특징인 탱글탱글한 굴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 시기를 늦추고, 굴의 비만도가 높아지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생산 지연에 대해서는 히로시마 굴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서 가공업자도 부득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네우 수산가공업체 사장은 높은 품질을 기대하면 생산은 필연적으로 10월 후반이 된다. 신선한 굴이 시기에 맞지 않으면 냉동 굴로 대응한다. 이전과 같이 품위 부족이 되지 않을 것이며, 향후 품질 개량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매우 진화하고 있다.

 

패각 보관 공간이 없을 정도로 가득하다.

생산 지연이 생긴 이유로는 또 다른 물리적인 문제도 있다. 그것은 굴 껍질이다.

 

신히로시마 텔레비전 디렉터는 높이가 빌딩 5~6층 정도는 되는 느낌이다.

 

하얗게 보이는 산더미, 이것은 지난 시즌까지의 굴껍데기의 일부다. 히로시마에서는 알굴로 박신할 때 연간 14~15만 톤 패각이 나온다고 하며, 지난 시즌은 성수기에 히로시마현 내의 퇴적장이 한때 가득 찬 상태가 되었다.

 

디렉터는 이만큼 산처럼 쌓인다면, 바다에 버리면 좋지 않을까 라고 아마추어 감각으로 생각하는데, 그런 건 해결 방법으로 되지 않을까?

 

굴 업체 상무는 분쇄한 것을 단순하게 바다에 뿌려 버리면 떠다니게 되고, 가공을 해 두지 않으면 바다의 수질 개선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굴 패각은 대부분 비료나 가축용 사료로서 새로운 자원이 되지만, 그 전에는 일시적으로 퇴적장에 보관하지 않을 수 없다. 크기가 작은 굴만을 알굴로 하면 패각의 양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퇴적장으로 보관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패각을 비료나 가축 사료로 자원화하는 대책은 타치키 상무에 의하면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산 시기에 대해 히로시마현 수산해양기술센터를 취재한 텔레비전 디렉터에 따르면 “2023년은 101일이 생산을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생육이 잘 되는 11월까지 출하를 기다리는 양식업자가 많았다라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히로시마의 굴 양식은 지속 가능한 생산 체제와 브랜드 파워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이 계속된다.

 

출처 : テレビ新広島 2024927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67b9c48b088134f8b8e4459739a4933999c6a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