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국 내 해산물을 절도한 범죄조직 체포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0-02 02:38:05 |
뉴저지 주(州) 경찰(NJSP, New Jersey State Polic)은 뉴저지 코스트코 매장으로 향하던 30만 5,000달러(27만 3,500유로) 상당의 새우를 훔친 혐의로 남성 4명을 체포했다. WPVI-TV에 따르면 NSJP는 ‘소고기 강도 작전(Operation Beef Bandit)’을 통해 뉴저지 턴파이크(Turnpike) 인근의 휴게소에서 9건의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4명을 펜실베이니아 주(州) 필라델피아에서 체포했다. 9월 17일, 경찰은 뉴저지 턴파이크의 Molly Pitcher 휴게소에 주차된 트랙터 트레일러에 진입해 Shaun Coleman(23세), Salahudin Reddy(37세), Hanif Tucker(31세), Rashan Clark-Reddy(26세)를 체포했다. NJSP의 Justin Trudell 형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지난 3년 간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트레일러에 침입하여 육류, 주류, 해산물 등을 포함한 수백만 달러 상당의 고가품을 훔쳤고, 때로는 차량 내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 Trudell은 그들이 "트럭 운전자들이 잠든 사이에 휴게소의 트레일러를 노렸다"고 전했다. 용의자 중 2명은 경찰이 탑승 중인 경찰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미한 부상을 입었다. NJSP의 Charles Marchan 경사는 씨푸드소스에 9월 12일 뉴저지 주(州) 미들섹스(Middlesex)의 한 창고에서 일어난 트럭 도난 사건이 ‘소고기 강도 작전’의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확인해 주었다. 해당 사건의 트럭에는 뉴저지 주(州) 먼로(Monroe)의 코스트코로 향하던 305,000달러 상당의 새우가 있었다. 도난당한 트레일러에 있었던 물품의 신고 가격은 50,000달러(44,800유로)였고, 총 손실액은 355,000달러(31만 8,000유로)에 달했다. 4명의 용의자들은 재산 강취, 장물 소지, 범행도구 소지, 화물절도 음모 및 손괴 혐의로 기소됐다. NJSP는 체포된 용의자들이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고가 해산물을 운반하는 화물에 대한 2건의 절도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경찰국(Philadelphia Police Department)의 보고서에 따르면, 9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절도범들이 주차된 트랙터 트레일러에서 약 42,000달러(37,650유로) 상당의 게를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49세 남성이 트랙터 트레일러 안에서 잠든 사이 차량 뒤쪽에서 움직임이 느껴졌으며, 확인 결과 약 6명의 남성이 게살 상자를 훔쳐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경찰국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8월 8일에도 주차된 트랙터 트레일러에서 가치 불상의 참치 팔레트 한 개가 도난당한 바 있다. 두 사건 모두 관련 해산물 공급업체와 거래업체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09/19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crime-ring-responsible-for-us-seafood-thefts-busted |
|||
<< 다음글 :: [일본] 바다사자 등에 의한 어업 피해는 9억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