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적조 1주일 전까지 적조 발생과 이동 상황 예측을 지도상에 표시하는 앱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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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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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03:18:09

소지츠사(Sojitz Corporation)와 큐슈대학은 107일 유해적조의 양상을 예측함으로써 양식업의 안정 운용에 기여하는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나가사키, 사가에 걸친 이마리만의 적조 발생과 이동 상황 예측을 지도상에 표시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현지 양식어업 관계자에게 제공하는 실증 실험을 진행시킨다.

 

이 앱을 이용하여 기존에는 발생 상황의 현상 파악에 머물렀던 칼레니아 미키모토이 적조의 발생과 확산 상황 예측이 1주일간까지 가능해졌다.

 

소지츠그룹, 소지츠 참치 팜 타카시마는 이마리만 입구의 타카시마(나가사키현 마츠우라시)에서 약 4만 마리의 참치를 축양하고 있다. 스마트 수산업을 추진하고 참치 마리 수를 추정하는 방법 연구 외에 급이량과 수온, 염분 등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적조 때문에 수백 마리를 잃는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서 적조의 이동 경로의 예측을 지도상에 표시하는 앱을 개발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양식업 관계자를 위한 설명회를 여러 번 열어 사용자 시점의 의견을 반영했다. 수심에 따른 적조 이동을 추가 기능으로 구현하는 등의 개량도 실시하여, 올해 7월부터 이마리만의 어업과 양식 관계자 60명에게 무상으로 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효과 검증과 칼레니아 미키모토이 이외의 플랑크톤도 대응하여 보다 편리한 기능의 추가 등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적조 예측 어플은 큐슈대 대학원 종합 이공학 연구원의 야마구치 조교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모델 UCHI가 베이스가 되어 있어, 내만연안역 환경을 가상 공간상에 고해상도고정밀도로 재현하여, 1주일 전까지의 예측은 이 기술과 육지와 외해, 기상에 관한 각종 데이터, 현지 지자체와 양식업 관계자가 정기적으로 채취한 해수의 분석 데이터를 조합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108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6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