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캐나다, 대서양 지역의 어민들을 위하 새로운 출산 및 육아휴직 정책 발표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2-24 01:55:17 |
캐나다 정부는 대서양 연안의 어부들을 위한 새로운 출산 및 육아휴직 정책을 발표했다. 캐나다 해양경찰부 장관 Diane Lebouthillier는 성명을 통해 "어업은 캐나다인들에게 사회적, 문화적, 영적으로 엄청난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어업산업에 새로운 출산 및 육아 휴직 제도를 도입하게 되어 어머니와 할머니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 정책에 따르면 면허를 소지한 어민은 임신 중 또는 출산 후에도 어업을 영위하기 위한 대리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계속해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제도는 캐나다의 고용 보험에서 의료 대체 운영자(Medical Substitute Operator)를 승인하는 것과 동일하게 운영되지만, 대체자가 남성이나 여성의 육아휴직 중인 사람을 대신하여 일하는 시간은 의료 대체 운영자 제도와 달리 5년의 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새로운 정책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Lebouthillier는 "이번 조치는 어업 분야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고 새로운 세대가 어업 산업에 진입하도록 장려할 수 있는 큰 진전"이라며, "어민들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성장시킬 또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캐나다 국민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수산해양국(DFO, Fisheries and Oceans Canada)은 2023년 대서양의 어민들 및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정부가 어업 면허 소지자를 지원하고 새로운 사람들이 어업 산업에 진입하도록 장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12/05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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