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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미래기금(도쿄도)은 12월 18일 2024년도 기금 조성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이번 조성이 정해진 것은 농업과 임업 총 3건으로 조성이 시작된 2014년도 이후 처음으로 수산분야 채택이 없었다. 전체 조성 결정 수는 2018년도 총 5건이 가장 적었지만 올해는 더 낮았다.

수산분야의 채택이 없었던 것에 대해, 이 기금은 “독자성과 혁신성, 사업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수산분야는 기존의 대책과 유사한 내용이 많았던 것도 요인”이라고 코멘트했다.

이 기금은 ‘농림수산업 미래 프로젝트(PJ)’로 명명하고 창의 궁리에 넘치는 대책으로 과제 극복에 도전하는 농림수산업자를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PJ)는 2014년도부터 매년 모집하여 이번이 11회째이다. 2023년도의 수산분야에서는 수산가공회사의 씨사이드·팩토리(니가타현)가 실시하는 사업이 채택되었다.

이 기금이 인정한 대상 경비 중 최대 90%를 지원한다. 조성 사업자는 극복해야 할 과제의 명확성과 모델성, 창의 궁리·독자성·혁신성, 지역에 대한 정착·사회성 등의 관점에서 선정한다.

경비의 대상이 되는 것은 최장 3년간으로 인건비와 마케팅비, 외부 전문가의 활용,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교재비 조성, 설비·시설비와 지적재산권의 취득에 필요한 비용도 대상이 된다.

올해는 5월 10일 ~ 7월 1일 신청 기간에 전년도 대비 15건 증가한 198건의 응모가 있었으며, 그중에서 수산업 관계는 전년도 대비 4건 증가한 36건이었다. 금년도에는 조성 대상으로 농업 1건과 임업 1건, 임업·농업 1건의 총 3건(총액 1억 6,537만 엔)을 결정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12월 1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8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