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블루카본 시장 불과 2억 엔, 2030년 탄소 배출권 거래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2-24 02:40:38 |
시장조사회사인 후지경제(도쿄)에 따르면, 2030년 농업·수산업·축산업에 있어서의 Carbon Credit(온실효과 가스 배출권 거래)의 국내 시장은 50억 엔과 2024년 전망 대비의 50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에서 농업 분야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수산분야의 블루카본은 불과 2억 엔(2024년 전망 대비 2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카본 크레딧이란 이산화탄소(CO2)를 비롯한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 삭감량을 기업간 매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이 회사는 10~11월 수산업계 93사, 농업 21사, 축산업계 4사를 대상으로 분야별 탄소 크레딧 시장을 조사했다. 이 중 수산업은 일본 블루 이코노미 기술연구조합(JBE)이 창설한 ‘J 블루 크레딧’으로 인증된 크레딧 시장을 대상으로 했다. CO2 고흡수 향후 기대 이 조사에 따르면, 수산 분야는 창출량(거래 대상이 되는 CO2의 배출 삭감량)이 적고, CO2의 거래 가격도 톤당 7만 ~ 8만 엔으로 매우 고가이다. 그러나, 조류장과 갯벌 등이 CO2 흡수원이 되는 블루카본은 ‘CO2의 흡수율이 높은 것과 장기간에 걸친 저류(貯留)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목도는 높다“고 이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 위에서 “현재는 제도의 개선·향상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에는 창출량 증가와 원가절감을 배경으로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예측했다. “향후 담수역과 육상양식에서의 블루카본 창출의 대응도 고려하고 있어 조류장 회복에 의한 수산자원의 회복·증가, 수산물의 품질 향상 등에 대한 파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년 12월 1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8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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