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양식고등어를 이바라키현이 브랜드명으로 첫 출하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5-01-08 03:14:54 | |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이바라키현 등이 양식해 온 고등어의 새로운 브랜드로 지역의 고대(古代) 국가명인 히타치국을 사용하여 양식고등어 상품에 네이명한 「히타치노쿠니 마사바(히타치의 나라 고등어)」가 12월20일 나카미나토 어항(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 해상 가두리에서 첫 출하되었다. 유통 테스트를 위해 이번에는 중매인을 통해 이바라키현 내 41개 점포에 약 650마리를 출하했다. 내년 1월까지 총 3,000 마리가 음식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오전 7시경, 양식장을 관리해 온 지역의 현립 해양고등학교 수산클럽 학생 7명과 이바라키현 직원들이 약 1년 동안 키워온 고등어를 그물채로 건져 올렸다. 고등어는 소리를 내며 힘차게 뛰어 올랐고, 클럽 2학년생인 오쯔나오야(17)는 “정성껏 키웠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고등어 10마리는 중매인을 통해 이바라키현 미토시 오구시쵸에 있는 초밥집 ‘자노메초밥점’에 전달됐다. 이 초밥집에서 약 30인분의 초밥과 고등어회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초밥집 주인인 구지라오카 요시히토(52)씨는 “지방질이 많아, 살이 깨끗하고 탄탄하다”며 품질에 자신감을 보였다. 「히타치노쿠니 마사바(히타치의 나라 참고등어)」는 ‘생식이 가능한 고등어’라는 컨셉으로 지난 달 탄생했다. 유통 시험은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으며, 다음 달 10일에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바라키현 수산진흥과의 하토리 타쿠미 부참사는 “작년에 비해 더 크게 자랐다. 히타치노쿠니 마사바(히타치의 나라 고등어)가 명물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어를 취급하는 가게는 이바라키현 수산진흥과 홈페이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출처 : 茨城新聞 2024년 12월 21일 원문 : https://ibarakinews.jp/news/newsdetail.php?f_jun=17347008322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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