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캘리포니아 법 집행 기관, 비밀 및 불법 어획 어민 적발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5-01-21 11:17:07 |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동물국(CDFW, California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 경찰관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천 파운드의 불법 어획물을 보유한 상업 어민을 적발했으며, 품목 일부는 그가 소유한 어선의 가짜 벽 뒤에 숨겨져 있었다. 경찰관들은 샌프란시스코 45번 부두(Pier 45)에서 상업용 트롤선 소유주가 선박에서 다수의 삼베 자루를 내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CDFW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이후 경찰관들이 한 식당에서 이 사람을 대면했을 때 그는 "자리를 벗어나 물고기를 숨기려 했다"고 알렸다. 선박 안에서 경찰관들은 연어 살을 숨기고 있는 가짜 벽을 발견했다. 이외에도 서대(sole), 가자미(sanddab), 2,365파운드 상당의 넙치(halibut)도 압수되었다. CDFW는 이 물고기를 처분하여 그 대금을 어류 및 사냥감 보존 기금(the Fish and Game Preservation Fund)에 기부했다. 또한 CDFW는 이 사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지방 검찰청(the San Francisco District Attorney’s Officer)에 공식적인 고소장을 제출했다. 캘리포니아의 해양 연어 어업은 광범위한 개체 수 감소로 인해 2023년부터 폐쇄되었으며, 규제 당국은 상업적 어업 활동이 중단하면 개체수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어업 폐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연어 어민 및 관련 기업에 2,060만 달러(2,000만 유로)의 재정 지원을 지시했다. 2025년 1월, 미국 상무부(the U.S. Department of Commerce)는 2024년 연어 어업 시즌에 대해 재정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확인했다. 캘리포니아 주(州) 당국은 4,700만 달러(4,560만 유로)의 재정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 부지사 Eleni Kounalakis는 어업 재해 판정 요청서에서 "장기적이고 유례 없었던 가뭄, 심각한 산불, 산란 및 사육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 유해 조류 창궐, 해양 먹이 이동 및 관련 티아민(thiamine) 결핍 등 다수 요인으로 관련 어업이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며, "극심한 기후 변화는 이러한 요인들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연어의 복원력은 큰 과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출처] Seafood Source 2025/01/07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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