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멕시코 정부, 2024년 1,500톤 이상의 불법 수산물을 압수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5-01-21 11:16:06 |
멕시코 정부는 2024년 동안 불법 어업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00톤 이상의 수산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어업을 관리하는 연방 기관인 코나페스카(Conapesca)는 멕시코 해군(SEMAR)과 협력, 한 해 동안 14,572건의 육상 순찰과 2,810건의 해상 순찰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총 11,240개 이상의 어구, 298대의 차량, 4척의 대형 선박 및 185척의 소형 선박이 압수되었다. 코나페스카는 2025년에 단속 활동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나페스카는 성명을 통해 "SEMAR와 협력하여 2025년 검사 및 감시 활동을 강화, 양식업과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도 어업 부문을 촉진하기 위해 항구적인 작업을 계속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라고 밝혔다. 코나페스카의 성명은 멕시코 정부의 불법 어업과 관련된 노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다. 2024년 7월, 국립 어업 및 양식업 회의소(Canainpesca)의 회장 Minerva Pérez Castro가 멕시코의 불법 어업 활동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직후 멕시코 엔세나다(Ensenada)에서 암살당했다. 살인 사건 이후 멕시코 농업농촌개발부 장관(SADER, Mexico Secreta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Julio Berdegué Sacristán은 멕시코에서 불법 어업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 용의자를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재무부(the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는 지난 12월 멕시코만(the Gulf of Mexico)에서 적색통돔(red snapper)의 불법 어업과 관련된 혐의로 멕시코인 5명을 제재한 바 있다. [출처] Seafood Source 2025/01/06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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