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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기관 - 에너지(ARPA-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Energy)는 이번 주에 백만 톤 규모의 해초 바이오매스 심해 재배를 통해 해양 에너지 탄화수소와 산업용 상품 공급을 개발하기 위한 2,500만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HAEJO(Harnessing Autonomy for Energy Joint ventures Offshore) 프로그램은 대규모 해초 양식 산업이 식품 시장에만 국한되어 있는 한국의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심해 해초 양식 확대, 해양 산업 성장, 미국 에너지 바이오매스 생산원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ARPA-E 이사인 Evelyn N Wang은 보도 자료에서 "HAEJO의 해상 해초 양식 기술은 에너지 부문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육지와 담수 자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메가톤 규모의 새로운 국내 공급원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분야의 전 세계의 노력을 활용함으로써 HAEJO 기술은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가속화하고 해양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도록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HAEJO 프로그램은 자율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센서, 해상에서 영양분을 공급하고 수확된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으로 탈수하기 위한 해양 공학적 접근 방식, 심해 해초 재배를 위한 시장 활성화 기술을 개발하여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해초 산업을 만드는 데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HAEJO를 통해, 프로젝트에는 미국 산업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 해초 재배 전문가와의 기술 파트너십이 포함될 것이다.

이 기술은 해초 재배 비용을 4분의 1로 줄이고, 미국에서 에너지 중심 해초 시장을 개발하고, 국내 해초 재배 시장 규모를 최소 3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The Fish Site 2025/01/17

[원문]

https://thefishsite.com/articles/us-department-of-energy-launches-25-million-seaweed-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