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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다의 이변에 대응하여 어업인이 Data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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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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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10:27:07

해수온 상승 등 해양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록적인 어획 부진과 수산물의 생산 시기와 지역의 변화 등 바다의 이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재단과 동경대 대기해양연구소, JF 전어련(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120일 각지의 젊은 어업인이 현장에서 수집한 수온 등의 데이터를 연구자가 분석하여 대응책 등에 활용하는 프레임을 올해 4월부터 본격화시킨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의 소장은 어업인 여러분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하여 바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향후 대책에 기여할 성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전어련(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2010년경을 경계로 연어류, 꽁치 등 주요 어종의 어획량이 급감하자, 젊은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해양환경의 변화를 느낀다’, ‘어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된다등 불안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연구자의 측에서는 해양환경의 급변에 조사가 따라잡지 못하고, 어획물의 변동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데이터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재단 등은 올해부터 전국 12개 도부현(광역지자체)13개 지점에서 젊은 어업자가 조업 시에 수온 데이터 등을 계속적으로 수집하여 대기해양연구소에 제공하는 프레임을 구축했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낯선 물고기의 출현이나 산호의 백화 등 이상한 상황도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도부터는 전국 20개 지점 정도로 늘리는 것과 동시에, 염분 농도 등 수집 데이터의 종류도 확충하였다. 이 연구소는 분석을 실시하여 어업인과 함께 대응책의 검토와 제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122

원문 : https://373news.com/_news/storyid/20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