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워싱턴 주 경찰, 불법 게잡이 단체 소환조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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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10:34:12 |
미국 워싱턴 주(州)의 야생동물 경찰관들은 퓨젯 만(Puget Sound)에서 여러 차례 불법 게잡이를 하던 사람들을 적발했다. 워싱턴 어류 및 야생동물국(WDFW, Washington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시애틀 북쪽에 있는 무킬테오(Mukilteo)시의 부두에서 늦은 저녁 게를 수확하는 무리를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수확한 게를 차량으로 가져가던 수확자 한 명을 추적했으며, 조사 결과 가방과 냉각기 안에 수십 마리의 게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던저네스게(Dungeness crab) 62마리가 포함되어 있었고, 그 중 57마리는 그기가 작았다. 그 중 3마리는 암컷으로 수확해서는 안 되는 게이며, 1마리는 껍질이 아직 부드러운 게로 수확하는 것이 불법인 게이다. 또한 경찰관들은 또한 크기가 작은 붉은바위게(red rock crab) 두 마리와 다시마 게(kelp crab) 세 마리를 찾아냈다. WDFW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적발된 4명 중 조개류 수확 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단 한 명뿐"이며, "그들은 여러 차례 불법 수확을 한 혐의로 소환조치되었으며, 수확한 게들은 다시 바다로 방류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적발은 WDFW 관계자가 북부 해협(North Sound)에서 던저네스게를 불법적으로 수확한 혐의로 한 남성을 기소한 직후 이루어졌다. 해당 건에서는 27마리의 던저네스게를 수확하고, 그 중 22마리는 암컷이며 4마리는 몸집이 작았다. 그는 국가가 지정한 어획 카드에 게 수확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 적발된 게는 경찰관들이 불법 어획에 대해 기록한 후 방류되었다. 두 사건 모두 2024년 12월에 발생했는데, 그때는 레크리에이션 시즌이 아직 열려 있었지만 낮은 수확량 때문에 규제 당국에 의해 상업 던저네스 게 시즌은 열리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워싱턴 주는 2025년 1월 15일 연안 해역의 대부분을 상업적인 수확을 위해 개방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이다. 시즌 시작이 반복적으로 지연되는 것 외에도, 워싱턴 주의 게 어민들은 워싱턴 주 어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 건의 소송을 주시하고 있다. 1월 초, 미국 연방 판사는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주의 던저네스게 구매자들을 피고로 한 가격 담합 소송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 소송은 계속 진행되게 되었다. 또한 일부 워싱턴 주의 던저네스게 수확업자들은 게 수확을 위한 선박에 전자 모니터링을 의무화하는 규정에 대해 주 규제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출처] Seafood Source 2025/01/24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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