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시에 양식참치 가공거점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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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4:39:14 |
수산물 도매업체인 산요(후쿠오카시)는 1월 31일 나가사키현 쓰시마 시내에 자회사 「산요 쓰시마 수산」을 설치하기 위해 입지 협정을 나가사키현, 쓰시마 시와 3자 간 조인했다. 양식 참치의 가공과 고등어와 정어리 등을 사용한 사료의 가공 판매의 거점이 되어 2026년 4월 사업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나가사키현의 유치에 의해 쓰시마 시내에 기업이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나가사키현은 양식 참다랑어 생산량이 일본 제일이다. 품질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쓰시마를 비롯해 고도열도와 이키시 등 낙도를 중심으로 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산요는 쓰시마 시에 있는 그룹의 참치 양식업자용 사료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회사로 양식 참치를 매취하여 가공·유통 사업도 한다. 산요는 쓰시마시 미쯔시마쵸에 있는 약 6,800㎡의 용지를 이미 취득하고 있다. 향후 냉동설비와 가공공장 등의 건설에 착수한다. 쓰시마 진출에 따른 투자액은 10억 엔 이상을 전망하고 있으며, 개업 후 4년간 현지에서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의 조인식에서 산요의 다카하시 사장은 “나가사키는 좋은 어장이 많은 수산현(지자체)이므로 어패류의 매력을 홍보하기에는 최고의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히다카쯔 쓰시마시 시장은 “(산요의 진출로) 사료 공급과 참치 가공이 지역 내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西日本新聞 2025년 2월 1일 원문 : https://www.nishinippon.co.jp/item/n/1310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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