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어 어획 감소 전망이라도, 식탁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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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0:38:46 |
소금구이와 된장조림 등으로 친숙한 고등어. 자원의 악화를 배경으로 태평양에서의 어획 쿼터가 올여름부터 대폭 삭감될 전망이다. 삭감의 배경은 무엇인가와 일본의 식탁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어획 쿼터, 최근의 어획량을 웃도는 가능성도. 수산청은 2월, 올해 7월부터 1년간의 태평양에서의 고등어 어획 쿼터를 이번 어기(약 35만 톤) 보다 7~80% 적은 약 7만 ~ 11만 톤으로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업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최종 결정한다. 자원이 악화되어 친어의 양이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기관의 분석 등이 기본이 되었다. 그 제안대로 어획 쿼터가 삭감되더라도 어업자가 고등어 어획을 대폭 줄여야 하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수산청에 따르면 태평양 고등어 어획량은 1970년대에 100만 톤을 넘어 풍어기에 있었다. 그 후는 증감을 반복하면서 2021년 이후에는 다시 감소기로 진입한 상황이다. 2023년 어기는 약 7만 톤으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어획 쿼터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지만, 최근의 어획량 수준이나 오히려 높을 가능성도 있다. 자원 상황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최근 어획 실적을 웃도는 어획 프레임도 부상하는 이유에 대해 수산청은 “최근의 어획 실적을 바탕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한 뒤, “10년 후 태평양 고등어 자원에 대해 친어량을 비롯해 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라면 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라면 어획 쿼터 삭감안에 대해 고등어 소비자 단체인 전일본고등연합회의 고바야시 회장은 “고등어 자원을 예전처럼 회복시키려면 어획 쿼터를 실제 어획량보다 크게 줄일 필요가 없는가?”라고 했다. 일본에서의 소비, 대부분은 노르웨이산. 일본산 고등어는 소형이 많아서 양식어종의 사료가 되거나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일본의 작년 고등어 어획량은 20만 톤대로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약 3할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일본에서 현재 소비되고 있는 고등어의 대부분은 노르웨이산이다. 재일 노르웨이 대사관 수산부에 따르면, 2024년도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일본 수출량은 베트남 등으로 가공되는 분을 포함하면 총 약 13만 톤(머리나 내장을 포함한 1마리 환산)에 이른다. 국산 고등어에 비해 대형으로 지방이 많은 노르웨이산은 전국으로 보급되고 있어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도시락점 등에서도 주류가 되고 있다. 간 고등어 또는 반건 고등어 등으로도 사용되며 국산 고등어 이상으로 취급되고 있다. 수산상사 ‘니치모우’(도쿄)는 9월 하순부터 10월까지 제일 지방이 오른 시기의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원료로 브랜드화한 간 고등어를 올해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에 의하면, 노르웨이산의 고등어에 단시간, 염수 샤워를 하여 냄새를 억제하는 제법을 도입했다. 뼈를 제거한 간 고등어를 「사바마루(통고등어)」라고 네이밍하여, 3월 8일 「고등어의 날」 전에 도내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본 서해산으로 시프트도. 국내 수산업자 중에는 태평양에서 저조한 고등어 어획에 의해 일본 서해산으로 매입처를 이동하는 움직임도 있다. 치바현의 수산회사 「쵸시동양」은 “옛날에는 태평양에서 어획되어 지역의 쵸시항과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항에서 양륙된 고등어를 원료로 간 고등어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돗토리현이나 사가현, 나가사키현으로 양륙한 고등어로 전환하고 있다” 라고 한다. 출처 : 時事通信 2025년 2월 24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367ba91c209b636b98044e0dc4005190c0e2b28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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