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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팔라우 대통령이 참치 어업 가능 수역을 20%에서 5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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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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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0:56:22

태평양 도서국인 팔라우의 스랑겔 윕스 대통령이 224일 방문지 마닐라에서 공동통신과 단독 기자 회견했다.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20%만으로 제한해 온 어업 가능 수역을 2.5배로 늘려 EEZ50%로 하고, 일본을 위한 조업 범위를 대폭 늘릴 의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도 밝혔다.

 

팔라우에서는 오키나와현의 어업인들이 참치 어업을 하고 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지난 12일 도쿄에서 팔라우의 윕스 대통령과 회담에서 어업 가능 수역의 조기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팔라우의 윕스 대통령은 서쪽 해역의 어장에 가까운 갓팡에서의 어항 신설을 이시바 총리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에 자금 제공을 요청했다고 하여 현지 수산업 진흥을 도모한다.

 

어획물을 멀리 떨어진 오키나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어항에서 양륙, 가공하여 출하할 수 있으면 모두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까운 곳에 취항하는 일본 직항편으로 수산물을 공수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기존 어항은 팔라우 국방을 담당하는 미군이 군항으로 사용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共同通信 2025225

원문 : https://www.47news.jp/122213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