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선한 생선=맛있다'는 틀린다! 먹는 시간을 바꾸는 것만으로 생선의 맛을 최대화하는 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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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02:28:15 |
낚시를 하고 있으면, “낚시한 물고기는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로 먹는 것보다 조금 두었다가 먹는 것이 맛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생선을 숙성시키면 단백질이 분해되어 맛 성분이 늘어나 식감도 바뀌어 같은 생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진다. 그렇지만 “숙성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생선도 가능할까?”라는 등의 말도 많다. 이 점에서 갓 잡은 생선도, 슈퍼의 것도 가정에서 간단하게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선의 숙성이란 적절한 온도와 환경에서 일정 기간 보존함으로써 맛을 끌어내 식감과 풍미를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참돔을 0℃로 숙성시키면, 이노신산(좋은 맛을 느끼게 하는 성분의 일종)은 숙성 3일 이후 저하되는 한편, 글루타민산(맛을 느끼게 하는 또 다른 성분)은 14일째까지 증가하는 것이 일본수산학회지의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숙성 5일째까지 최고의 맛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즉, 낚시하자마자 바로 먹는 것보다 조금 보관한 후 먹는 것이 맛있게 되는 생선도 많다! 다만, 가정에서의 관리는 어렵고, 슈퍼의 생선은 원래 며칠의 유통 기한이 붙어 있는 것이 많다. 이 점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하게 생선의 맛을 끌어내는 비법”을 소개한다. 생선의 맛을 끌어내는 방법 3선을 소개한다. 첫째, 다시마를 이용한으로 최고급의 촉촉한 식감. 다시마를 이용하여 생선의 수분을 적당히 빼면서 다시마의 맛을 스며들게 하는 방법. 이것만으로 살이 촉촉하고 쫀득하여 단번에 고급 식감이 느껴진다. 둘째, 소금으로 맛을 끌어내는 「탈수 숙성」. 「숙성」이라고 하면 장기간 보관한다는 이미지이지만, 실은 소금을 사용하면 단시간에 간단하게 맛을 농축할 수 있다. 생선의 표면에 가볍게 소금을 뿌려, 15~30분 정도 둔다(생선 종류에 따라 시간 조정). 그리고 표면으로 나온 수분을 단단히 닦아낸다. 이것만으로 수분이 빠져 맛이 응축된다. 셋째, 절여서 맛을 배가시킨다. 절임은 간장이나 된장에 절임하여 생선 몸을 조이게 하여 맛을 스며들게 하는 방법이다. 특히, 슈퍼 진열대의 생선을 맛있게 하는데 적절한 방법이다. 결론으로 가정에서 쉽게 생선을 맛있게 하려고 한다면, 이 세 가지 비법이 있다. 숙성시키고 싶지만, 가정에서는 조금 어렵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이것이라면 간단하게 생선의 맛을 끌어낼 수 있다. 낚시한 물고기는 물론 슈퍼 진열대에서 구입하는 생선도 충분히 맛있게 되기 때문에 꼭 시험해 보기를 바란다. 갓 잡은 생선을 바로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한 번 더 비법을 써서 맛의 변화를 즐기는 것도 낚시의 묘미다. 출처 : YAHOO!JAPANニュース 2025년 3월 4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4aefa53aaa291826cb96d1240817f78db265c7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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