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구 온난화로 전복 먹이인 해조류 생육 불량, 후쿠이현 지역의 해녀들이 전복 치패 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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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04:18:11 |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 후쿠이현 사카이시에서는 4월 17일, 지역의 해녀가 전복의 치패를 방류했다. 방류한 전복 치패는 2024년 12월부터 후쿠이시의 중간 육성 시설에서 먹이사슬에서 상위자에게 먹힐 수 있는 리스크가 낮은 3cm 정도의 크기로 키운 것이다. 전복의 치패 방류는 레이호쿠 지역의 어협에서 운영하는 재배어업추진협의회가 매년 수행하고 있으며, 4월 17일은 사카이시 미쿠니쵸에서 지역의 해녀들이 약 2만 2,000개를 방류했다. 치패는 3년부터 4년에 걸쳐 어획의 기준이 되는 10cm까지 키운다. 지역의 어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생육 환경은 그다지 좋지 않다. 온난화로(먹이가 되는) 해조가 잘 자라지 않는다. 보통이라면 4월, 5월은 한눈에 많이 보이는데, 지금은 전혀 안 보인다. 작년보다 올해는 더 나쁘다”라고 한탄했다. 농림 수산성에 의하면, 2023년의 후쿠이현 내 전복의 어획량은 8톤. 2016년 이후에는 15톤 전후의 어획량으로 추이하고 있었지만, 2023년에 처음으로 10톤 이하로 떨어졌다. 후쿠이현 수산과에서는 “재배어업에 대한 지원과 해조류 서식장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원 유지에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출처 : 福井テレビ 2025년 4월 17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c004cffd4fa7c0d02965e739c947d22cc04c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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