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야마만에서 잡히는 제철 반딧불 오징어의 어획량이 과거 10년 평균의 80%에 그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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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04:23:24 |
토야마현 수산연구소가 4월 17일 발표한 3월 토야마만 어황・해황에 따르면 토야마의 봄 제철인 반딧불 오징어의 어획량이 평년(과거 10년 평균)의 80%인 380톤에 그쳤다. 3~6월에 시작되는 반딧불 오징어 조업에서는 3월의 숫자가 어기의 행방을 좌우한다고 하며, 관계자들은 약간 저조한 어황에 신경을 쓰고 있다. 1년생인 반딧불 오징어는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토야마만으로 회유해 온다. 그리고 낮에는 수심 200m에 서식하고 밤이 되면 해안 근처까지 부상한다. 나메리강 앞바다의 「반딧불 오징어군유해면」은 국가의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토야마현 수산연구소에 따르면 반딧불 오징어는 해수 온도가 급격히 오르면 어획량이 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지난해는 3월에 1,153톤의 어획으로 4개월간의 어기에서 과거 최고의 4,088톤을 잡았지만, 전년도가 풍어인 경우에는 다음 해가 흉어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전어기에 기록적인 흉어였던 흰 새우와 홍게와 달리 반딧불 오징어는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의 담당자는 “해수 온도를 포함하여 어획량의 추이를 주시해 나가고 싶다”라고 한다. 살오징어는 76%. 3월 토야마만 어황·해황에 따르면 살오징어의 어획량은 평년 대비 76%인 286톤이었다. 해수 온도의 상승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살오징어 어업은 부진한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정어리는 113%의 2,278톤, 화살꼴뚜기는 159%의 15톤으로 풍어였다. 출처 : 北國新聞社 2025년 4월 18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0f4b7333a4c8609e6c4d8a9a43cfa1febd694a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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