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인 가구 학생 중 24%가 월 1만 엔 이하의 식비로 매일 때우는 식으로 식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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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1:37:28 |
1인 가구의 학생 4명 중에 1명이 식비 월 1만 엔 이하. 일본냉동식품협회(도쿄도)가 전국 1인 가구 학생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조사에 따르면 외식을 포함한 매월 식비를 조사한 결과 ‘2만 엔 이하’라는 응답이 53%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1만 엔 이하’는 24%에 이르러 높은 물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정된 예산으로 매일 식사를 때우는 식의 엄중한 실태가 특징적이었다. 이 협회는 2월 4일에서 11일에 걸쳐, 전국의 1인 가구의 4년제 대학생, 대학원생, 단기 대학생, 전문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 남성 504명, 여성 506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 자취의 빈도를 조사하였더니 ‘거의 매일’이라는 답변이 36%로 최다였다. ‘주 1회 이상은 자취한다’는 71.6%를 차지하며, 많은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자취를 하는 현황이 드러났다. 한편 자취 때의 곤란함으로 ‘요리가 번거롭다’(답변 37.·8%), ‘요리할 시간이 없다’(29%)라는 답변이 상위였다. 식사의 만족도는 약 절반의 51.8%가 ‘만족’이라고 응답했지만, 영양 균형이 잡히지 않은 높은 물가에 따라 많이 먹을 수 없다는 목소리도 눈에 띄었다. 냉동식품의 이용 빈도는 ‘주 2~3회’가 29.9%로 최다. ‘거의 매일’(16%)과 함께 ‘헤비 유저’는 50% 가까이에 달했다. ‘주 1회 이상’이라는 응답은 60% 이상으로 올라 평소 식사에 냉동식품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실태가 나타났다. 자주 이용하는 냉동식품을 물었더니 1위가 만두, 2위가 튀김, 3위가 우동·메밀국수·라면 순이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4월 25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27&page=7#pag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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