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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 가두리에 줄무늬전갱이 치어를 처음 투입' IT기술을 활용하여 어업 효율화 기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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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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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02:19:24

후계자 부족과 연료비 상승 등 어류 양식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IT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화를 추진한다.

 

스마트 양식을 추진하는 기업이 나가사키시의 해상 가두리에 최초로 치어를 투입했다. 나가사키시 수산센터의 가두리에 마련된 체장 약 10cm 정도의 줄무늬전갱이의 치어다.

 

이러한 노력을 추진하는 기업은 도쿄의 IT 기업 시에시가 나가사키시에 설립한 양식사업을 추진하는 신회사 나가사키 마린 팜이다.

 

나가사키 마린 팜은 토이시지구의 어업자와 협력하여, IT기술을 활용해 사료의 양이나 급이 횟수를 적정화하거나 어류의 성장을 비접촉으로 파악하는 등 효율적으로 어류 양식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양식은 513일부터 자사의 해상 가두리에 처음으로 치어를 전체 13,000마리를 투입하였다.

 

양식관리 담당자 부족과 사료비, 연료비의 상승 등 양식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자연조건에 의한 리스크가 높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 양식에 의해 가두리 전체의 자산 가치를 올려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가사키 마린팜 대표는 “IT의 힘을 사용하여 가두리 안에서 확실하게 어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속도뿐만 아니라 어류 상태, 질병 등도 포함하여 제대로 볼 수 있다. 그 결과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치어는 1년부터 1년 반에 걸쳐 기르고, 브랜드 양식어 유우코 줄무늬전갱이로 출하할 예정이다.

 

나가사키 마린 팜에서는 데이터와 노하우를 수집하여 양식산업의 활성화에 연결하고자 한다.

 

출처 : 長崎国際テレビ 2025513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e4589e5b713a551a9562bdd81aebcfe389e7fa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