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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양식에서 큰 과제인 병원체인 엘시니아 라케리(레드 마우스 병균) 대책을 위해 마이크로 캡슐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수법의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식물 유래의 독자적인 사료 첨가제를 생물 활성을 유지한 채 작용점에 전달함으로써 투약 효과를 최대로 한다.

연구에서는 일정한 효과도 확인되고 있어 항생제와 백신의 대체 수법 확립을 위한 큰 진보가 될 것 같다.

항생제와 백신의 대체 기대. 연구 주체는 이탈리아의 동물 바이오 기술 기업인 ‘베타그로’와 캐나다의 연구기관인 ‘온다’이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개의 마이크로 캡슐화된 식물 유래 사료 첨가제를 사용했다. 시험 결과, 레드 마우스 병균을 원인으로 하는 폐사가 대상과 비교하여 26.3%, 29.3%로 각각 감소했다. 양식 무지개송어의 사료 섭취율도 높고, 상업적인 양식 시스템에서의 기호성이나 이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유래 사료 첨가물의 실현을 향해 큰 전진이다. 마이크로캡슐 기술을 활용하여 민감한 생물활성 소재를 보호한 채로 목적 포인트에 전달한다.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릴 뿐만 아니라 적은 용량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과 환경 부하의 경감에도 효과적이다. 어류의 성장과 사료의 맛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질병의 완화와 어류 웰페어의 지원으로도 연계된다.

레드 마우스 병균은 무지개송어 양식의 큰 과제로 폐사율의 증가와 성장에 방해가 되고 있다. 현재는 백신이나 항생물질 등을 사용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규제 강화의 움직임이나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는 것 등에서 세계 각지에서 효과가 있는 대체 수법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6월 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