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에서 황해 냉수대 해수를 활용하는 연어 양식선 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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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09:43:12 |
중국은 자국 기술로 건조한 연어 양식선 ‘소해 1호’를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연어 양식 전용선의 준공은 세계 최초로 총 공사비는 약 6억 위안(약 119억 엔). 연 8,000톤 이상을 생산하여 선내에서 가공하여 중국 국내에 냉장품으로 출하한다. 중국 국내에서 급증하는 연어 수요의 약 4%를 담당한다. 5월 해상시험을 마치고 연내 본격 가동을 예정한다. 중국 수산과학원 어업기계기구연구소가 설계하여 중국선박집단 산하 광동황분문 근해선박 유한공사(광저우시)에서 건조했다. 이 배는 강소성의 연운항을 거점으로 운항한다. 성육 수는 해수를 취수하여 흘려 내보내는 유수식이다. 중국이 2015년 발견한 황해 중부 해역의 ‘황해 냉수대’에서 저온 해수를 대량으로 취수하고 상시 환수한다. 중국 수산과학원 어업기계기구연구소는 “여름철에 저온 해수를 취수하여 연중 연어 양식을 실현한다”고 한다. 중국은 황해 냉수대를 활용하여 2020년부터 대형 외해 가두리 ‘심람 1호’와 ‘심람 2호’의 2기를 설치하여 대서양 연어를 양식하고 있다고 공표하였다. 2022년에는 총톤수 10톤의 양식선 ‘국신 1호’를 준공했다. 중국의 연어 수요는 2030년까지 21만 톤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현재는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중국 국내에서 확대되는 연어 수요에 부응하여 중국산 연어를 증산하여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해 1호’는 전체 길이 249.8m, 폭 45m, 깊이 21.6m, 배수 톤수 13만 톤의 선박이다. 양식 수의 용량은 8만 3,000㎥로 가두리 내의 수온과 수질, 용존 산소량 등 성육 환경을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자동급이시스템으로 정시에 정량을 급이한다. 선내에는 자동 가공공장을 설치하여, 수송선과 콜드체인 물류로 소비지까지 최대 24시간 이내에 신선한 연어를 제공한다. 선박이기 때문에 태풍이나 적조 등의 피해로부터 이동 가능한 이점이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6월 16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60&page=1#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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